박현수,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
박현수,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
  • 김상홍
  • 승인 2018.02.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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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서 박현수<사진> 2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1일과 1일 양일간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에서 박현수 2단이 박진영 2단에게 승리를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입단 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박현수 2단은 결승 1국에서 157수 만에 흑 불계승한데 이어 다음 날 결승 2국에서도 박진영 2단을 상대로 25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박 2단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합천군 초청 한·중·일·대만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또 4월 합천에서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과의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일 예정이다.

2016년 입단한 박현수 2단은 12승 29패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뒀지만 지난해 20승 14패로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제6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17세 이하 프로기사 20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대결을 벌였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 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6회 하찬석 영재바둑대회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400만원이다.

이규수 합천군 문화체육과장은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4국 영재바둑대결, 영재-정상 기념대국을 통해 한국 바둑영재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천년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수려한 합천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사진설명
지난 1일 박현수 2단이 제6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서 우승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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