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최 앞두고 임원 등 제전위 구성
진주 논개제가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진주의 봄’을 연다.
진주시는 5일 오후 상황실에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열고 제17회 진주논개제 채비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유영희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주강홍 예총진주지회장 등 24명의 위원으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김길수 제전위원장과 강길선·주강홍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시는 축제기간 중에 논개를 기리는 의암별제, 논개순국재현극을 비롯해 진주검무 등 진주의 무형문화재 전통 예술공연, 교방문화체험, 전통놀이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체험, 진주 농·특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구성을 꾸린다.
특히 올해는 예산 증액 편성에 따라 논개순국재현극을 특화하고 가족·여성을 위한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제전위는 진주논개제의 축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등 행사 전체를 주관하게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시는 5일 오후 상황실에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열고 제17회 진주논개제 채비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유영희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주강홍 예총진주지회장 등 24명의 위원으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김길수 제전위원장과 강길선·주강홍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시는 축제기간 중에 논개를 기리는 의암별제, 논개순국재현극을 비롯해 진주검무 등 진주의 무형문화재 전통 예술공연, 교방문화체험, 전통놀이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체험, 진주 농·특산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구성을 꾸린다.
한편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제전위는 진주논개제의 축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등 행사 전체를 주관하게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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