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도로개설 착수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도로개설 착수
  • 박철홍
  • 승인 2018.02.06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390억 중 올해 62억 투입
진주시가 올해부터 신진주역세권에서 국도 2호선을 연결하는 우회도로 개설에 착수한다.

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정촌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항공국가산단 등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우회도로를 개설한다. 총사업비 390억원 중 올해 62억원으로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하반기 보상에 착수한다.

시는 또 출·퇴근 때 교통량 증가로 만성적인 교통난을 겪는 진주∼사천 국도 3호선 최적노선을 결정하기 위해 2억원으로 ‘가좌동∼정촌 도로망 구상용역’도 시행한다.

이 같은 예산을 포함해 진주시는 올해 203억원으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도로 개선 및 확장 등 37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하대동 숲속유치원 주변 도시계획도로 등 5곳 도로개설에 26억원을 투입한다. 또 정촌면 죽봉 교차로∼정촌산단 도로확장 등 8곳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63억원을 투입한다.

농촌의 미개설 도로망을 구축하고 교통정체 및 사고 다발지점 도로를 정비하기 위해 20개소의 회전교차로사업에도 52억원을 투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도로망 개선과 확장사업으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불편이 없는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