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섬꽃축제·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경남도는 거제섬꽃축제와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등 10개 축제를 올해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시·군이 신청한 14개 축제를 시·군부로 나눠 각각 대표축제 1개, 우수축제 1개, 유망축제 3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부에서는 거제섬꽃축제(10.27∼11.4)가 대표축제로,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9)가 우수축제로, 개천예술제(10.3∼10)·가야문화축제(4.27∼5.1)·양산삽량문화축전(10.5∼7)이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군부에서는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9.21∼10.5)가 대표축제로, 창녕낙동강유채축제(4.13∼17)가 우수축제로, 의병제전(4.19∼22)·거창한마당대축제(9.6∼9)·합천여름바캉스축제(7.28∼8.1)가 유망축제로 뽑혔다.
도는 이들 축제 육성사업비로 대표축제는 6000만원, 우수축제는 4000만원, 유망축제는 2000만원씩 모두 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콘텐츠, 경쟁력, 발전성,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각 축제현장 평가와 축제 선정위원회 서류심사 결과를 종합해 반영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통해 지역축제를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상품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도내 7개 축제를 올해 정부 지정축제로 선정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10.1∼14)는 글로벌축제로, 산청한방약초축제(9.29∼10.9)는 최우수축제로, 통영한산대첩축제(8.11∼15)는 우수축제로, 밀양아리랑대축제(5.17∼20)는 유망축제로 각각 뽑았다. 또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중)와 함양산삼축제(9.7∼16)·하동섬진강재첩문화축제(7월중)는 육성축제로 선정해 국비 3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축제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남 문화관광상품을 널리 알리는 지역관광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높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시·군이 신청한 14개 축제를 시·군부로 나눠 각각 대표축제 1개, 우수축제 1개, 유망축제 3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부에서는 거제섬꽃축제(10.27∼11.4)가 대표축제로,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9)가 우수축제로, 개천예술제(10.3∼10)·가야문화축제(4.27∼5.1)·양산삽량문화축전(10.5∼7)이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군부에서는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9.21∼10.5)가 대표축제로, 창녕낙동강유채축제(4.13∼17)가 우수축제로, 의병제전(4.19∼22)·거창한마당대축제(9.6∼9)·합천여름바캉스축제(7.28∼8.1)가 유망축제로 뽑혔다.
도는 이들 축제 육성사업비로 대표축제는 6000만원, 우수축제는 4000만원, 유망축제는 2000만원씩 모두 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콘텐츠, 경쟁력, 발전성,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각 축제현장 평가와 축제 선정위원회 서류심사 결과를 종합해 반영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통해 지역축제를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상품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도내 7개 축제를 올해 정부 지정축제로 선정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10.1∼14)는 글로벌축제로, 산청한방약초축제(9.29∼10.9)는 최우수축제로, 통영한산대첩축제(8.11∼15)는 우수축제로, 밀양아리랑대축제(5.17∼20)는 유망축제로 각각 뽑았다. 또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중)와 함양산삼축제(9.7∼16)·하동섬진강재첩문화축제(7월중)는 육성축제로 선정해 국비 3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축제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남 문화관광상품을 널리 알리는 지역관광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높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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