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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축구 감독, 도쿄올림픽 겸임할 듯김판곤 선임위원장, 로드맵 밝혀
연합뉴스  |  yunhap@yunh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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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8  0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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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성적 부진에 책임을 물어 김봉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을 전격 경질한 가운데 새롭게 뽑을 U-23 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휘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판곤 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봉길 감독 경질 배경 및 새 사령탑 선임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런 구상을 밝혔다.

김판곤 위원장은 전날 국가대표감독선임위 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난달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 김봉길 U-23 대표팀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김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였지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낙마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김봉길 감독의 전략 수립 능력과 전술적 능력과 경기 대처 능력을 평가했고, 대회 과정에서의 전술 대응 능력이나 미디어를 상대하는 능력도 봤다”면서 “결론적으로 준비 과정과 대회 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김봉길 감독의 뒤를 이어 U-23 대표팀을 이끌 감독은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휘할 전망이다.

김판곤 위원장은 “(아시안게임 때 대표팀을 지휘할) 새 감독은 올림픽까지 염두에 두고 선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달 안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3월에는 아시안게임을 앞둔 U-23 대표팀의 평가전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인재풀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감독을 3∼4명 정도 압축한 뒤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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