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정치로 민주자치 실현”
김기범<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가 7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거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특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거창의 정치가 군민을 위해 제대로 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때”라며 “특히 4년 가까이 반목으로 점철되고 있는 구치소 문제, 거창국제연극제의 파행 등 정치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여줬는가”라고 기존 지역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그는 이어 “거창군수 출마를 고심했던 수 개 월 동안 마음을 담은 정치를 고민했다”며 “‘사람 중심의 정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철학’, ‘내 삶을 바꾸는 민주주의와 자치’ 이 세 가지를 김기범의 정치 모토로 삼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거창구치소 예정부지 이전 △농업인 월급제 시행 △혁신 읍면동 사업 추진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운영하는 문화재단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 등의 주요 공약을 밝혔다.
특히 그는 당내 경선보다 전략공천에 대해 “저 혼자 생각이지만 거창에 전략공천은 없다. 자신한다. 국민경선에 의해 공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새누리당에서 공천 결과에 승복했듯이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도 승복하고 백의종군할 것이다.‘선당후사’를 소중히 하는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김 특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거창의 정치가 군민을 위해 제대로 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때”라며 “특히 4년 가까이 반목으로 점철되고 있는 구치소 문제, 거창국제연극제의 파행 등 정치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여줬는가”라고 기존 지역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그는 이어 “거창군수 출마를 고심했던 수 개 월 동안 마음을 담은 정치를 고민했다”며 “‘사람 중심의 정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철학’, ‘내 삶을 바꾸는 민주주의와 자치’ 이 세 가지를 김기범의 정치 모토로 삼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당내 경선보다 전략공천에 대해 “저 혼자 생각이지만 거창에 전략공천은 없다. 자신한다. 국민경선에 의해 공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새누리당에서 공천 결과에 승복했듯이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도 승복하고 백의종군할 것이다.‘선당후사’를 소중히 하는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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