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수 의원(김해을)이 6일 국회에서 ‘한국경제의 활력 남북경협에 묻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경수 의원,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남북관계의 개선이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 국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북한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흩어져있는 남북경협에 대한 정책, 의견, 건의를 모아 정부·여당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도 10.4 선언이 유효함을 확인한 만큼 남북경협 재개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지만 정치, 경제, 사회 변화를 반영하여 수정 및 보완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 경제개발 전략과 한국경제 성장에 대해,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한반도 교통물류협력과 동북아 일일생활권,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미래 구상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양문수 북한대학교대학원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강연서 통일부 신경제지도TF단 과장,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홍익표 국회의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응삼기자
이날 토론회는 김경수 의원,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남북관계의 개선이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 국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북한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흩어져있는 남북경협에 대한 정책, 의견, 건의를 모아 정부·여당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도 10.4 선언이 유효함을 확인한 만큼 남북경협 재개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지만 정치, 경제, 사회 변화를 반영하여 수정 및 보완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 경제개발 전략과 한국경제 성장에 대해,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한반도 교통물류협력과 동북아 일일생활권,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미래 구상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양문수 북한대학교대학원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강연서 통일부 신경제지도TF단 과장,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홍익표 국회의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응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