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통영 도산면 가외치에서 사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그랜드페리호가 사량도 금평여객선터미널 앞 그랜드페리호 선상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동규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한 방태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참석해 여객선 신규 취항을 축하했다.
그랜드페리호는 사량수협(수협장 이형석)에서 신규 건조한 500t급 여객선으로 21년된 노후선박 제2사량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앞으로 승객 520명과 차량 45대를 수송해 도산면 가오치에서 사량도까지 주말 및 휴일 6회 왕복 운항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랜드페리호에는 노약자실과 장애인 화장실 등이 설치돼 사회적인 약자에게 편리한 해상교통을 제공하게 된다.
사량도는 전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는 지리산과 옥녀봉 등이 있어 연간 50만 명 이상의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찾는 통영시를 대표하는 섬 관광지중 하나다.
그동안 성수기철 및 공휴일에 노후 여객선으로는 이용객 수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랜드페리호의 취항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해상교통을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남해안 해양관광시대를 개척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 사량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평세기자
그랜드페리호 취항식
이날 취항식에는 이동규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한 방태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참석해 여객선 신규 취항을 축하했다.
그랜드페리호는 사량수협(수협장 이형석)에서 신규 건조한 500t급 여객선으로 21년된 노후선박 제2사량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앞으로 승객 520명과 차량 45대를 수송해 도산면 가오치에서 사량도까지 주말 및 휴일 6회 왕복 운항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랜드페리호에는 노약자실과 장애인 화장실 등이 설치돼 사회적인 약자에게 편리한 해상교통을 제공하게 된다.
사량도는 전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는 지리산과 옥녀봉 등이 있어 연간 50만 명 이상의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찾는 통영시를 대표하는 섬 관광지중 하나다.
그동안 성수기철 및 공휴일에 노후 여객선으로는 이용객 수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랜드페리호의 취항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해상교통을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남해안 해양관광시대를 개척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 사량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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