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자원활용·무인기 벼 모니터링 논의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8일 최근 기후변화, FTA, 농산물 가격 하락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대비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2018년 경상남도 농업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제계획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전문 농업인, 농업기술원 연구·지도직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고유사업으로 수행예정인 연구개발사업 107과제에 대해 ‘재배’, ‘농업환경‘, ‘농업경영‘, ‘수확 후 가공’ 4분야(7세부분야)로 나누어 심도 깊은 토의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하게 될 과제계획 심의대상의 중점과제로는 최근 주요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4차 산업 대응 벼 정밀농업을 위한 ‘무인기 활용 벼 생육 모니터링 연구’ 과 곤충자원의 신속한 산업화를 위한 ‘곤충 효소 가수분해물의 피부개선효과 탐색 및 유효성분 구명’,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체계 구축을 위한 ’과채류 수경재배 시 생육단계별 급액 프로세스 개발‘ 과제 등 107과제이다. 분야별 위원장은 연구개발계획을 발표하고 과제에 대한 연구 필요성, 연구목표의 부합성, 연구내용 및 파급효과, 정량적 성과의 적합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 계획 심의회에서 기후변화, 기계화, 가공기술 등 현장요구기술 개발, 곤충산업, 아열대작물, 항노화산업 등 미래원천기술 개발, 스마트팜, 빅데이터, 정밀농업 등 4차 산업 육성 등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50년 대비 농생명산업 육성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이번 과제계획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전문 농업인, 농업기술원 연구·지도직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고유사업으로 수행예정인 연구개발사업 107과제에 대해 ‘재배’, ‘농업환경‘, ‘농업경영‘, ‘수확 후 가공’ 4분야(7세부분야)로 나누어 심도 깊은 토의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하게 될 과제계획 심의대상의 중점과제로는 최근 주요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4차 산업 대응 벼 정밀농업을 위한 ‘무인기 활용 벼 생육 모니터링 연구’ 과 곤충자원의 신속한 산업화를 위한 ‘곤충 효소 가수분해물의 피부개선효과 탐색 및 유효성분 구명’,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체계 구축을 위한 ’과채류 수경재배 시 생육단계별 급액 프로세스 개발‘ 과제 등 107과제이다. 분야별 위원장은 연구개발계획을 발표하고 과제에 대한 연구 필요성, 연구목표의 부합성, 연구내용 및 파급효과, 정량적 성과의 적합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 계획 심의회에서 기후변화, 기계화, 가공기술 등 현장요구기술 개발, 곤충산업, 아열대작물, 항노화산업 등 미래원천기술 개발, 스마트팜, 빅데이터, 정밀농업 등 4차 산업 육성 등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50년 대비 농생명산업 육성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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