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포트 꺾고 16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에서 다시 한 번 쐐기 골을 배달하며 소속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4라운드(32강) 재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에릭 라멜라의 득점을 도왔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뉴포트와의 32강전에서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한 데 이어 시즌 8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상대 자책골과 라멜라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이기고 막차로 FA컵 16강에 합류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선 페르난도 요렌테, 무사 시소코, 라멜라와 공격진을 이뤄 뉴포트 공략에 나섰다.
토트넘이 전반 26분 행운의 상대 자책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시소코의 슈팅이 뉴포트의 수비수 댄 버틀러를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선을 잡은 토트넘은 전반 34분 추가 골을 뽑았고, 손흥민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치고 들어간 뒤 문전으로 패스했고, 라멜라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임무를 마치고 후반 1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교체됐고, 그라운드를 나오면서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8일 3부리그의 로치데일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4라운드(32강) 재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에릭 라멜라의 득점을 도왔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뉴포트와의 32강전에서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한 데 이어 시즌 8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상대 자책골과 라멜라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이기고 막차로 FA컵 16강에 합류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선 페르난도 요렌테, 무사 시소코, 라멜라와 공격진을 이뤄 뉴포트 공략에 나섰다.
토트넘이 전반 26분 행운의 상대 자책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시소코의 슈팅이 뉴포트의 수비수 댄 버틀러를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선을 잡은 토트넘은 전반 34분 추가 골을 뽑았고, 손흥민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치고 들어간 뒤 문전으로 패스했고, 라멜라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임무를 마치고 후반 1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교체됐고, 그라운드를 나오면서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8일 3부리그의 로치데일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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