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권 지역발전 현안 설명회 성료
경남도 서부권 지역발전 현안 설명회 성료
  • 최창민
  • 승인 2018.02.08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는 8일 오후 산청 함양 거창 합천권역에 ‘2018년 서부권 지역발전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3일간의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초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 신설 이후 처음으로 서부도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 군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5일은 진주 의령 권역, 6일은 사천 고성 남해 하동 권역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됐다.

8일 설명회에는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서부청사 간부들과 4개군 기획감사실장, 사업담당 과장들이 참석하여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권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과 협의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총 27건의 서부권 현안에 대해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서부권 10개 시군은 총 27건의 홍보 또는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시군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각 사업담당 과장들이 답변을 하고, 시군과 현안에 대한 즉석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시군과 적극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은 “단순히 서부권 시군에 관련된 시책들을 전달하는 자리이기에 보다는 먼저 서부권 시군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자리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동부 경남보다는 서부 경남이 뒤쳐져 있어 서부권지역본부가 설치된 것이므로 도민을 중심으로 서부권 지역을 배려한 특별한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