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천왕봉
올림픽 메달
정영효(객원논설위원)
정영효  |  young@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1  16:25:4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4일째다.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 평창에서 날아오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메달 획득 소식과 활약상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 가고 있는 서민들의 삶에 훈훈한 온기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1952년 오슬로 대회를 제외하곤 1948년 생모리츠 대회 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그러나 1988년 캘거리 대회까지는 단 한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첫 참가 이후 무려 44년이나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겨우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메달 획득함과 동시에 세계 10위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 대회(5위)였다. 대회 2일째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터진 첫 금메달 소식은 ‘한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평창에서 가장 높게 올려진 태극기와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애국가는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알리고 있다.

▶메달과 승리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수십년에 걸쳐 쏟아 부은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다. 고난과 고초, 어려움을 이겨낸 선수들의 노력이 ‘메달과 승리’로 승화된 것이다. 지금 서민들의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 서민들도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메달과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한다.
 
정영효(객원논설위원)
 

정영효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