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6월까지 안전한 숲길환경 조성,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봉산, 증산성, 영축산, 천성산 등에 대해 10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길 조성,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계획은 청산산 둘레길 조성, 영축산 지나마을 구간 정비, 오봉산 낙동강 조망 전망대 설치, 천성산 철쭉군락지 정비 등이 있고, 관리 중인 14개산 숲길 252.3km는 수시 모니터링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후된 이정표, 위험구간 정비, 환경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7년 완료된 배내천 트레킹길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먼지떨이, 안전펜스 등의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김종렬 산림과장은 “현재 제공 중인 산림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양산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숲길 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봉산, 증산성, 영축산, 천성산 등에 대해 10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길 조성,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계획은 청산산 둘레길 조성, 영축산 지나마을 구간 정비, 오봉산 낙동강 조망 전망대 설치, 천성산 철쭉군락지 정비 등이 있고, 관리 중인 14개산 숲길 252.3km는 수시 모니터링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후된 이정표, 위험구간 정비, 환경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렬 산림과장은 “현재 제공 중인 산림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양산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숲길 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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