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도 국민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지난 9일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친 통합정당에 합류하는 것은 제가 추구한 정치의 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안철수 현상을 쫓아 시민사회에서 정당인으로 활동한 저의 정치실험과 여정을 마감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거제경실련 공동대표, 거제YMCA 이사장 등을 거쳐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발기인, 국민의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다 지난해 1월 초대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강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친 통합정당에 합류하는 것은 제가 추구한 정치의 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안철수 현상을 쫓아 시민사회에서 정당인으로 활동한 저의 정치실험과 여정을 마감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거제경실련 공동대표, 거제YMCA 이사장 등을 거쳐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발기인, 국민의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다 지난해 1월 초대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