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헤타페의 저항에 부딪혀 2017-2018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처음으로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현지시간) 홈 구장인 누 캄프에서 열린 라리가 23라운드 헤타페와 홈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 등 공격수들의 침묵으로 0-0으로 비겼다.
최근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포함해 18승 5무(승점 59)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단독 선두를 지켰음에도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2)와 격차가 7점 차로 좁혀졌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22라운드가 전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헤타페전에서 올 시즌 라리가 첫 무득점을 기록했다.
또 안방 무승은 지난해 12월 2일 셀타비고와 2-2로 비긴 후 두 번째다.
메시가 자신의 홈 300번째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한 반면 헤타페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는 바르셀로나의 예봉을 완벽하게 막아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합뉴스
바르셀로나는 11일(현지시간) 홈 구장인 누 캄프에서 열린 라리가 23라운드 헤타페와 홈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 등 공격수들의 침묵으로 0-0으로 비겼다.
최근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포함해 18승 5무(승점 59)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단독 선두를 지켰음에도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2)와 격차가 7점 차로 좁혀졌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22라운드가 전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헤타페전에서 올 시즌 라리가 첫 무득점을 기록했다.
또 안방 무승은 지난해 12월 2일 셀타비고와 2-2로 비긴 후 두 번째다.
메시가 자신의 홈 300번째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한 반면 헤타페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는 바르셀로나의 예봉을 완벽하게 막아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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