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일등함안 건설”
자유한국당 주영길(69·사진) 상임고문이 함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고문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함안군을 뿌리 깊은 애향심과 40년간의 도시·지방행정전문가의 경력과 폭 넓은 중앙정치권의 인맥을 바탕으로 1500여년 전 강성했던 아라가야의 명성을 군민들의 마음속에서 피어나게 하겠다”며 “일등함안, 누구나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함안이 39사단 이전, 중·대규모 산단 유치 등 도시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도시화를 뒷받침하는 교육, 문화관광, 의료복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도로,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라가야의 역사문화유적과 특성화된 농업, 접근성이 우수한 공장 등 함안이 가지고 있는 귀한 지역 자산을 도시기능과 상호 연계한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발해 중앙정치권의 폭넓은 인적자산을 적극 활용, 함안사랑의 결실을 맺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영길 상임고문은 서울시의원, 서울시 강남구청 행정국장,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상임고문, 재경 함안향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주 고문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함안군을 뿌리 깊은 애향심과 40년간의 도시·지방행정전문가의 경력과 폭 넓은 중앙정치권의 인맥을 바탕으로 1500여년 전 강성했던 아라가야의 명성을 군민들의 마음속에서 피어나게 하겠다”며 “일등함안, 누구나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함안이 39사단 이전, 중·대규모 산단 유치 등 도시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도시화를 뒷받침하는 교육, 문화관광, 의료복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도로,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라가야의 역사문화유적과 특성화된 농업, 접근성이 우수한 공장 등 함안이 가지고 있는 귀한 지역 자산을 도시기능과 상호 연계한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발해 중앙정치권의 폭넓은 인적자산을 적극 활용, 함안사랑의 결실을 맺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영길 상임고문은 서울시의원, 서울시 강남구청 행정국장,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상임고문, 재경 함안향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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