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저소득층 생필품 기탁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저소득층 생필품 기탁
  • 이은수
  • 승인 2018.02.1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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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손문기)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직원 일동(백기영 지부장외 11명)이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성품(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쌀, 라면, 세제 등 생활필수품으로, 설 명절을 맞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 소외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이다.

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5세대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기영 경남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약소하지만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기탁품을 전달한다”면서 “앞으로도 갱생시설 입소자들뿐 아니라 다른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문기 동읍장은 “민족의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소외되어 쓸쓸하고 추운 한때를 보내야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중한 이웃 사랑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설 명절을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직원 일동(백기영 지부장외 11명)이 동읍(읍장 손문기)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성품(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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