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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시설하우스 주야간 온도관리 잘해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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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8  1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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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 특성을 고려한 땅심 높이기와 월동작물 웃거름 적기 살포와 씨고구마 소독 후 사용에 신경 쓰고, 시설하우스 내부 주야간 온도관리, 과수원 전정과 월동 해충 방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수칙 준수에 힘쓴다.

■ 벼농사

올해 신품종을 재배할 농가는 품종의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특정 병해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재배는 피하도록 한다. 땅심을 높이기 위한 토양 개량은 논의 특성을 고려하여 객토, 규산질 비료, 유기물 등을 활용하되, 유기물 함량이 2.5%이하인 논은 10a에 볏짚 400~500kg을 깔아준다.

■ 밭작물

밀·보리 웃거름을 2월 하순까지는 주어야 하며, 웃거름 표준시비량은 10a에 요소비료 9~12kg으로, 사질토이거나 작황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주고, 늦추위가 올 경우, 시기를 다소 늦춘다. 씨고구마에 전염되는 검은무늬병, 덩굴쪼김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해 침투성 살균제로 소독하거나 온탕소독을 실시한 후 사용하고, 육묘장 형태에 따른 채묘까지의 기간을 고려하여 육묘온상을 설치한다. 콩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기간이 3월 14일까지이므로 품종특성을 미리 알아본 후 희망품종과 물량을 신청하고, 재배방법에 따른 농약, 전용비료 등 농자재를 미리 준비한다.

■ 채소

낮에 기온이 올라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30℃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관리를 잘해주고, 밤에는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여 저온 및 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월동기 이후 마늘·양파 포장에서 흙이 얼었다가 녹을 때 발생하는 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해 솟구쳐 올라온 마늘·양파는 즉시 잘 눌러주고 흙덮기를 실시한다. 마늘과 양파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재배지역, 생육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알맞은 양을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부터 주고, 논 양파의 경우 웃거름을 3번으로 나누어 주게 되면 수량을 높일 수 있다.

■ 과수

과수원 병해충 밀도를 낮추기 위해 나무 거친 껍질은 깨끗이 벗겨서 태우고, 작년에 응애류 피해가 심했던 과수원은 전정을 마친 후 거친 껍질을 벗기고, 기계유유제로 방제를 한다. 과수원 월동병해충 방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기계유유제는 2월 하순~3월 상순사이(싹트기 7일전) 농도를 복숭아·사과는 물20L에 800~1,000mL, 배는 500~670mL로 맞추고, 석화유황합제는 3월 하순~4월 상순(기계유유제 살포 20일 후)물 100L에 유황합제 20L를 섞어 사용한다. 과수 전정 시 꽃눈 동해 정도를 감안하여 전정강도를 설정하고, 전정도구는 70%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200ppm이상 희석액(락스 20배 희석)에 도구를 3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여 소독한다.

■ 축산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섭취 감소, 설사, 청색증 등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1588-9060)에 신고한다. 병아리는 저온에 약하므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특히 1주령 이내인 병아리는 저온에 노출될 경우 폐사율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온도를 32℃ 이상 유지해 준다.

/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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