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
부산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
  • 손인준
  • 승인 2018.02.18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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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권익위가 실시한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의지와 부패방지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가 2002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급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부산 구현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했다.

그동안 시는 △고객불만제로시스템 운영 △공사 부패위험성 진단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청렴한 공직관 확립에 노력해 왔다.

또한 87개 시민단체 및 49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부산투명사회실천 민, 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과 청렴부산 시민소통시스템 운영을 통해 관주도의 일반적인 청렴정책에서 탈피해 시민과의 소통 채널 등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 획득으로 청렴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부패 대책을 수립 추진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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