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9일 지역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지역농협 농산물 판매 전문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남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매사업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남농협은 1조 5000억원의 원예농산물을 취급함으로써 전국 농협 중 채소류 점유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남의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대형유통업체 공급을 확대하고 수출품목 육성과 시장개척 등으로 농가소득을 견인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에 대한 대책을 마련에 고심했다.
특히 전국 점유비 50%를 상회하는 고추류, 딸기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마케팅기법을 재정비하고 홈쇼핑 등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보자는 의견이 도출되기도 했다
경남농협은 올해 농산물 판매 2조 4000억원을 목표로 생산자조직 육성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격안정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협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우선적인 일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받고 잘 팔아주는 것”임을 강조한 뒤 “농산물 판매를 위해 전 임직원은 협력하여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1조 5000억원의 원예농산물을 취급함으로써 전국 농협 중 채소류 점유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남의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대형유통업체 공급을 확대하고 수출품목 육성과 시장개척 등으로 농가소득을 견인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에 대한 대책을 마련에 고심했다.
특히 전국 점유비 50%를 상회하는 고추류, 딸기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마케팅기법을 재정비하고 홈쇼핑 등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보자는 의견이 도출되기도 했다
경남농협은 올해 농산물 판매 2조 4000억원을 목표로 생산자조직 육성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격안정제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협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우선적인 일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받고 잘 팔아주는 것”임을 강조한 뒤 “농산물 판매를 위해 전 임직원은 협력하여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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