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곳만 시공중…답보 상태 사업장 과감한 해제 검토
창원지역의 재개발 및 재건축 정비사업장은 재건축 32개소 등 총 52개소이며, 시공 중인 사업장 6개소에 4856세대에 이른다고 창원시는 21일 밝혔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현재까지 활발히 추진 중인 사업장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고, 답보 상태인 정비예정구역 등에 대해서는 과감히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은 총 52개소(재건축 32, 재개발 20)이다. 현재 시공 중인 사업장은 6개소(4856세대)로 올해에는 수정한효구역·남산1구역·합성1동구역 등 3개소 2094세대가 준공될 예정이며,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난 6개소 중 회원3·교방1,양덕2동 등 3개소 3747세대가 올해 착공 예정이다.
2012년 수립된 ‘202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 결과 변경사항 발생 시 주민공람과 의회 의견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올해 5월 ‘202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답보상태에 있는 정비(예정)구역에 대해서는 주민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병행해 정비구역해제 등 출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비예정구역의 점진적 해제를 통해 도시정비의 패러다임을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형을 지양하고 지역주민숙원사업을 파악하여 개별 주택 환경개선이나 마을별 주거지 정비사업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6곳이 정비구역 해제됐으며, 향후 5곳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정비(예정)구역해제에 따른 매몰비용에 대해서는 시공자와 조합 간 채권 포기합의 등 손금산입 규정을 활용해 시공자가 채권을 포기할 경우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활용해 해제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현재까지 활발히 추진 중인 사업장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고, 답보 상태인 정비예정구역 등에 대해서는 과감히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은 총 52개소(재건축 32, 재개발 20)이다. 현재 시공 중인 사업장은 6개소(4856세대)로 올해에는 수정한효구역·남산1구역·합성1동구역 등 3개소 2094세대가 준공될 예정이며,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난 6개소 중 회원3·교방1,양덕2동 등 3개소 3747세대가 올해 착공 예정이다.
2012년 수립된 ‘202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 결과 변경사항 발생 시 주민공람과 의회 의견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올해 5월 ‘202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답보상태에 있는 정비(예정)구역에 대해서는 주민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병행해 정비구역해제 등 출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비예정구역의 점진적 해제를 통해 도시정비의 패러다임을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형을 지양하고 지역주민숙원사업을 파악하여 개별 주택 환경개선이나 마을별 주거지 정비사업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6곳이 정비구역 해제됐으며, 향후 5곳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정비(예정)구역해제에 따른 매몰비용에 대해서는 시공자와 조합 간 채권 포기합의 등 손금산입 규정을 활용해 시공자가 채권을 포기할 경우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활용해 해제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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