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홀로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 초부터 홀로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주택 건축마감 불량, 통풍, 내부시설 등에 대해 주거환경을 고쳐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은 남해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시행하며, 가구당 최대 150만원의 예산으로 도배·장판 교체·창호·화장실 개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홀로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활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군은 올 초부터 홀로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주택 건축마감 불량, 통풍, 내부시설 등에 대해 주거환경을 고쳐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은 남해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시행하며, 가구당 최대 150만원의 예산으로 도배·장판 교체·창호·화장실 개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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