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를 상대로 후보 자격심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당은 오는 26일까지 검증 신청서류를 경남도당에 제출한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보 적격 여부를 판단한다.
경남도당은 이번 후보 자격심사에 응하지 않은 출마 희망자는 이후 진행하는 공천 심사를 사실상 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중앙당 방침에 따라 뺑소니 운전 전력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부적격을 적용하고 음주운전은 2001년부터 총 3회,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을 부적격 기준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성범죄는 기소유예 이상 형사처분을 받았으면 예외 없이 부적격 처리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는 벌금 이상 유죄판결을 받으면 부적격으로 본다. 병역법 위반도 부적격 판정 대상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도당은 오는 26일까지 검증 신청서류를 경남도당에 제출한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보 적격 여부를 판단한다.
경남도당은 이번 후보 자격심사에 응하지 않은 출마 희망자는 이후 진행하는 공천 심사를 사실상 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중앙당 방침에 따라 뺑소니 운전 전력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부적격을 적용하고 음주운전은 2001년부터 총 3회,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을 부적격 기준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성범죄는 기소유예 이상 형사처분을 받았으면 예외 없이 부적격 처리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는 벌금 이상 유죄판결을 받으면 부적격으로 본다. 병역법 위반도 부적격 판정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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