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길(사진·60·자유한국당)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22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허 후보는 “지난해 8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후 14개 읍·면을 누비면서 군민들과 고성군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고성의 장래는 밝고, 또 고성인의 저력을 믿기에 보다 나은 새로운 고성을 반드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출마한다”고 뜻을 밝혔다.
현재 고성군은 군수의 부재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 일을 배워가면서 군정을 펼치기에는 너무나 절박한 시기인 만큼 지난 39년 8개월 동안 쌓은 자신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속도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허 후보는 “군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대화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며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갖고 현장중심 행정을 반듯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선 산업 위주의 기업유치 전략에서 벗어나 잘 발달된 교통망을 이용해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대단지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등 물류 거점 도시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허 후보는 “지난해 8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후 14개 읍·면을 누비면서 군민들과 고성군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고성의 장래는 밝고, 또 고성인의 저력을 믿기에 보다 나은 새로운 고성을 반드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출마한다”고 뜻을 밝혔다.
현재 고성군은 군수의 부재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 일을 배워가면서 군정을 펼치기에는 너무나 절박한 시기인 만큼 지난 39년 8개월 동안 쌓은 자신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속도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조선 산업 위주의 기업유치 전략에서 벗어나 잘 발달된 교통망을 이용해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대단지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등 물류 거점 도시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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