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2350여곳의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한다.
과자·음료류, 캔디류, 빙과류, 떡볶이, 핫도그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학교매점, 학교주변 편의점, 분식점, 문구점 등 2350여 곳이 점검대상이다.
학교주변 무신고(허가) 영업 및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냉장·냉동시설 온도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등을 점검한다. 학교매점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는 판매금지 대상인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도 들여다 본다.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도 한다.
장민철 복지보건국장은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점검은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한다.
과자·음료류, 캔디류, 빙과류, 떡볶이, 핫도그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학교매점, 학교주변 편의점, 분식점, 문구점 등 2350여 곳이 점검대상이다.
학교주변 무신고(허가) 영업 및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냉장·냉동시설 온도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등을 점검한다. 학교매점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는 판매금지 대상인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도 들여다 본다.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도 한다.
장민철 복지보건국장은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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