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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사료작물, 월동 후 잘 눌러줘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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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5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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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씨고구마를 선택하여 육묘상을 설치하고, 콩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과 마늘·양파 월동 후 포장관리에 신경 쓰고, 과수 동해여부 판별과 사료작물 월동 후 눌러주기 등 포장관리에 힘쓴다.


■ 밭작물

씨고구마 선택은 병들지 않은 건전한 고구마,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진 고구마,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고구마, 재배작형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온상에 묻기 전에 침투성 살균제로 소독하거나 온탕소독은 47~48℃에서 40분간 침지 소독한다. 고구마 육묘상의 폭은 120~130cm가 묘상관리 및 채묘작업에 용이하고, 묘상사이는 30cm가 적당하며 길이는 묘상의 크기에 따라 조정한다. 콩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기간이 3월 14일까지이므로 품종특성을 미리 알아본 후 희망품종과 물량을 신청하고, 재배방법에 따른 농약, 전용비료 등 농자재를 미리 준비한다.



■ 채소

시설재배 토마토 기형과가 발생하는 원인은 꽃이 분화하는 시기에 저온, 또는 고온, 질소과다 등에 의해 붕소흡수가 잘 안되어 주로 발생하므로 적화 및 적과를 실시하고, 기온이 낮은 야간에는 가온, 낮에는 환기를 철저히 하여 고른 착과를 유도하며, 온실에 질소가 많은 가축분뇨퇴비는 사용을 억제한다. 양파·마늘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나 잎 색에 생기가 돌기 시작할 때 웃거름을 주어야 하는데, 양파 밭에는 요소와 염화칼륨(칼리)를 주고, 마늘 밭에 요소와 황산칼륨(칼리)을 1차 웃거름을 주고 15일 뒤, 2차로 웃거름을 나누어 준다. 양파노균병은 연약하게 자랐거나 물 빠짐이 불량한 포장에서 잘 발생하므로, 기온이 오르고 비가 자주 내리면 배수로 정비와 적용약제를 멀칭 된 비닐 구멍을 통해 안쪽 흙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살포한다.


■ 과수

과수 동해 여부를 실내에서 판별하는 방법은 꽃눈이 있는 결과지를 무작위 채취하여 20~30cm 길이로 잘라 오아시스에 꽂고 상온에서 5일 동안 해동 시킨 후 눈을 면도칼로 따낸 후 깨끗한 종이 위에서 눈을 종단면으로 정확히 잘라 꽃눈의 갈변여부를 확인한다. 과수원 월동병해충 방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기계유유제는 2월 하순~3월 상순사이(싹트기 7일전) 농도를 복숭아·사과는 물20L에 800~1,000mL, 배는 500~670mL로 맞추고, 석화유황합제는 3월 하순~4월 상순(기계유유제 살포 20일 후)물 100L에 유황합제 20L를 섞어 사용한다. 과수 전정 시 꽃눈 동해 정도를 감안하여 전정강도를 설정하고, 전정도구는 70%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200ppm이상 희석액(락스 20배 희석)에 도구를 3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여 소독한다.


■ 축산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축사 주위의 축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보수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축사 주변은 깨끗이 청소한 후에 소독을 실시한다. 사료작물은 월동 후 눌러주기만 잘 해도 풀사료 생산량을 최소 15%이상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땅이 녹기 시작할 때 서릿발에 의해 작물의 밑동이 솟구쳐 올라 드러나 있는 뿌리가 토양과 밀착되도록 눌러준다.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섭취 감소, 설사, 청색증 등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1588-9060)에 신고한다.



/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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