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농협강당에서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플럼코트를 육성키로하고 재배 희망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통영시는 통영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신품종 과수 플럼코트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6ha 규모에 식재할 묘목 2000여 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전남 나주에서 플럼코트 2ha를 5년째 재배하고 있는 이완기 씨를 강사로 초빙해 나무 특성을 이해하고 재배 시 문제점과 유의사항 및 유통에 대한 정보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묘목 심기를 앞둔 농업인에게 필요한 과수원의 위치 선정과 토양관리, 시비관리, 품종선택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플럼코트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를 1대 1로 교배해 육성한 새로운 과종으로 영문 글자를 따 이름 지어졌다. 외관은 살구와 유사하게 보이나 크기가 크고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상큼함을 동시 맛볼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페놀과 플라보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월등히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이다.
허평세기자
올해 통영시는 통영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신품종 과수 플럼코트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6ha 규모에 식재할 묘목 2000여 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전남 나주에서 플럼코트 2ha를 5년째 재배하고 있는 이완기 씨를 강사로 초빙해 나무 특성을 이해하고 재배 시 문제점과 유의사항 및 유통에 대한 정보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플럼코트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를 1대 1로 교배해 육성한 새로운 과종으로 영문 글자를 따 이름 지어졌다. 외관은 살구와 유사하게 보이나 크기가 크고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상큼함을 동시 맛볼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페놀과 플라보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월등히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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