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유<사진> 전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26일 오전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지난 13일 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에 이어 두번째다.
김 전 총장은 이날 등록서류 제출 후 “위기의 경남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우리 아이들의 신명난 교실,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는 교육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는 소명 의식으로 출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은 이날 후보 등록 후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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