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컨벤션진주(김사숙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를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MBC컨벤션진주는 지난 2015년부터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 뷔페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국제대에 기탁하고 있다. 김사숙 대표이사는 “지역의 학교와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이우상 총장은 “4년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희성기자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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