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조병식 차황면장이 지난 28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3년간 몸담았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조 면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한 후 33년 간 금서농공단지 조성, 쓰레기 소각장 건립 등 대규모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공정하고 철두철미한 일처리로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공직자였으며, 근면성실하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동료 및 후배 공직자들에게 존경받는 선배로서 귀감이 돼 왔다.
지난 2016년 제26대 차황면장으로 부임 후 황매산 철쭉군락지 조성과 정비사업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차황면의 농특산물 판매에도 열과 성을 다해왔다. 특히 황매산 대형버스 주차장 건립과 기존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불편을 해소하여 제35회 황매산 철쭉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병식 면장은 “재임 기간 중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결코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며“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주저하지 않고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경복기자
조 면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한 후 33년 간 금서농공단지 조성, 쓰레기 소각장 건립 등 대규모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공정하고 철두철미한 일처리로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공직자였으며, 근면성실하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동료 및 후배 공직자들에게 존경받는 선배로서 귀감이 돼 왔다.
지난 2016년 제26대 차황면장으로 부임 후 황매산 철쭉군락지 조성과 정비사업을 통해 다수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차황면의 농특산물 판매에도 열과 성을 다해왔다. 특히 황매산 대형버스 주차장 건립과 기존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불편을 해소하여 제35회 황매산 철쭉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병식 면장은 “재임 기간 중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결코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며“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주저하지 않고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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