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과학소설의 현실화
이수기(논설고문)
공상 과학소설의 현실화
이수기(논설고문)
  • 경남일보
  • 승인 2018.03.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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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과 유사한 로봇 개발이 추진, 이른바 지능형 로봇에 대한 과학 기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봇선진국은 5~6년 이내에 인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능형로봇이 개발될 것이라 한다. 사람처럼 시각, 청각, 등 감각을 통해 외부 정보를 입력받아 스스로 판단, 적절한 행동을 하는 로봇을 말한다.

▶그간 생활상을 보면 50여년 전에는 1가구 1TV 시대, 40여년 전에는 1가구 1전화기 시대, 현재는 1가구 1컴퓨터 시대를 거쳐 선진국처럼 1가구 1자동차 시대가 되었다. 10년 이내에 로봇이 인간의 능력을 추월, 1가구 1로봇 시대가 도래 할 것을 예상해 본다.

▶로봇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의 친구 역할까지 대행하게 된다. 노인을 위한 실버로봇도 일반화될 전망이다. 약 먹는 시간의 확인과 식사를 도와주며 몸이 불편하면 안마·부축까지 한다. 위급한 상황 때는 인터넷을 통해 병원으로 연락해주는 역할도 한다. 로봇은 잠을 잘 필요가 없기 때문에 24시간 보호자 역할을 할 수 있다.

▶로봇은 힘든 노동을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감성적으로 다가오면서 직접 소통, 대화하며 가까워지는 친한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다. 청소 등 가사를 할 수 있는 생활로봇의 등장도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만화, 영화 등 공상과학소설이 현실화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수기(논설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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