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이 지난 2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를 방문했다.
이 이사장은 진주캠퍼스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입학식에 참석하여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5개 학과와 생활관, 학생복지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이사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장실무중심 FL시스템과 기업전담제 등 고유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학자원과 취업처 확보에 최선을 다해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며 “진주캠퍼스 또한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교육에 힘써 지역경제에 꼭 필요한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본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전문기술 주간 1년과정 입학식에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스마트전기과, 해양설비과, 광고디자인과 등 총 5개 학과의 신입생과 학부모 및 진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입학생들은 기업현장에 특화된 소정의 교육을 통한 기술을 연마한 뒤, 현장실습을 거쳐 2019년 2월 중순 졸업하게 된다. 박문수 진주캠퍼스 학장은 “훈련생들이 기업에서 환영 받는 현장맞춤형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활성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지난 2일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첫줄 왼쪽 네번째)이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를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