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숨진 아버지의 사체를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아들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 진술에서 A씨는 숨진 아버지에 대한 살해 혐의는 부인하고 있지만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씨 아버지가 사망한 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아버지는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했고 그동안 아들 A씨가 돌봐왔다”면서 “사망 경위와 시신 유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
진주경찰서는 숨진 아버지의 사체를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아들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 진술에서 A씨는 숨진 아버지에 대한 살해 혐의는 부인하고 있지만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씨 아버지가 사망한 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아버지는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했고 그동안 아들 A씨가 돌봐왔다”면서 “사망 경위와 시신 유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