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이상열(61) 교수가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후원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주관하는 제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
5일 경상대에 따르면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후원으로 2015년 제정된 시상 사업이다. 농·수·임·축산학 분야에서 연구개발 실적이 탁월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자 1명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관련 분야 과학기술인의 긍지를 드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 원을 포상한다.
이상열 교수는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를 견디며 살아가는 식물체의 유전체 분석과 기능규명 등을 통해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를 대량으로 발굴하고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제1회는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윤재(축산학) 교수, 제2회는 서울대 수의대학 박용호(수의미생물학) 교수가 수상한 바 있다.
정희성기자
5일 경상대에 따르면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후원으로 2015년 제정된 시상 사업이다. 농·수·임·축산학 분야에서 연구개발 실적이 탁월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자 1명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관련 분야 과학기술인의 긍지를 드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 원을 포상한다.
이상열 교수는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를 견디며 살아가는 식물체의 유전체 분석과 기능규명 등을 통해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를 대량으로 발굴하고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제1회는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윤재(축산학) 교수, 제2회는 서울대 수의대학 박용호(수의미생물학) 교수가 수상한 바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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