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영균)이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 ‘2018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따오기배 유소년 축구제전은 90개 팀 1200여 명의 전국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가장 먼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은 2월 28일에 열린 U-11(8인제) 결승전에서 승리한 경기 부양SC이다. 3월 1일에는 U-10(8인제) A그룹 경남 양산SC팀, B그룹에서는 경기 FC한양 U-12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U-09(5인제)에서는 경남 양산SC가 우승을 했고, 대회 마지막 날인 3월 3일 펼쳐진 U-11(11인제)부분 A그룹에서는 경기 FC한양팀, B그룹 경기 부양SC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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