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내조정선수권 대회
진주시청 조정부가 전국실내조정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원시 경기대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량 싱글스컬과 경량더블스컬에 출전한 진주시청 조정부는 2종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우승한 심현보 선수의 기록은 6분 26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1초대와 5초가 차이가 났다. 경량급 더블스컬 우승자인 심현보·남우승 선수의 기록은 6분 30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6초대와 무려 6초 차이가 났다.
강기배 감독은 “지난 겨울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다”며 “메달의 기쁨을 진주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고 올해 남은 나머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지난해 전국대회 4회, 국제대회 1회에 참가해 금 8개, 은 4개, 동 1개를 따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 2~4일 수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진주시청 조정부 남우승(사진 왼쪽)선수와 심현보 선수.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원시 경기대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량 싱글스컬과 경량더블스컬에 출전한 진주시청 조정부는 2종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우승한 심현보 선수의 기록은 6분 26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1초대와 5초가 차이가 났다. 경량급 더블스컬 우승자인 심현보·남우승 선수의 기록은 6분 30초대로 준우승 기록인 6분 36초대와 무려 6초 차이가 났다.
강기배 감독은 “지난 겨울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다”며 “메달의 기쁨을 진주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고 올해 남은 나머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지난해 전국대회 4회, 국제대회 1회에 참가해 금 8개, 은 4개, 동 1개를 따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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