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만들 것”
최형두(사진·56·자유한국당) 전 청와대 비서관이 5일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비서관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 마산 진해, 세 도시의 강점을 살려 매력적인 통합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창원을 4차 산업혁명의 전전기지 및 글로벌 밀리언시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5세대 통신기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센터와 스마트 제조산업 지원을 위해 창원의 각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등을 구축해야 하며, 특히 마산 인공섬에 담수화기술과 해일 대비 같은 해양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해양산업 엑스포를 국가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비서관은 “통합후 잃어버린 지역명과 정체성을 찾는 것은 중요한 일로 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5개 구를 자치구로 전환해야 한다. 대학생으로 성장한 창원시에 초등학생 교복을 강요하고 있는 지방자치법 조항은 위헌으로 결정날 가능성이 높다”며 “국회와 정부는 통합창원시를 대한민국 행정체계 개편 모델로 삼아 인구 20만 이상 행정구는 주민의 손으로 구청장을 선출하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형두 전 청와대 비서관은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을 비롯해 언론계 20여년과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국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최 전 비서관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 마산 진해, 세 도시의 강점을 살려 매력적인 통합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창원을 4차 산업혁명의 전전기지 및 글로벌 밀리언시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5세대 통신기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센터와 스마트 제조산업 지원을 위해 창원의 각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등을 구축해야 하며, 특히 마산 인공섬에 담수화기술과 해일 대비 같은 해양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해양산업 엑스포를 국가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형두 전 청와대 비서관은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을 비롯해 언론계 20여년과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국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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