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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강력범죄에 시민들 ‘충격’
김영훈  |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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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0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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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서 최근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아버지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A(41)씨가 지난 3일 구속됐다.

A씨는 아버지의 사체를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13일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보험금을 노리고 친구를 시켜 어머니를 살해(존속살해)한 혐의로 아들 B(39)씨와 공범 C(39)씨를 구속 기소했다.

B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정신질환이 있던 피해자인 어머니 명의로 몰래 보험에 가입,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친구 C씨에게 범행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공모, 범행 전날 범행 실행을 결의했고 범행 이후 B씨는 범행 대가로 공범 C씨에게 12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이 진주에서 존속살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시민들은 개탄을 금치 못했다.

한 시민(42·하대동)은 “존속살해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며 “세상이 흉악해져서 천륜도 종잇장처럼 취급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39·초전동)도 “천륜을 져버리는 일들이 자꾸 일어나 끔찍하다”며 “저번에는 어머니를 살해하더니 이번에는 아버지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한 시민 (충무공동·55)은 “사회가 갈수록 흉흉해지고 있다. 어떻게 부모를 해할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하든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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