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년 연속 금융교육 '우수'
NH농협은행, 2년 연속 금융교육 '우수'
  • 황용인
  • 승인 2018.03.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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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개 학교 최다 결연 금융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이 2년 연속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969개교와 결연으로 금융회사 중에서 최다 결연 실적 보유 등으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참여실적, 교육실적,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969개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회사 중 최다 결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 · 중 · 고교와 자매 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하여 지역 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내부강사 양성 및 지역기관 협력강화 등을 통해 교육 내실화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95회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센터를 다녀간 학생은 총 3208명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으로 인증될 정도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관련 기관 및 학교 진로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이 자유학년제 시행, 진로교육 강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니즈에 맞춘 금융교육, 진로체험 활동과 연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 학교들의 금융교육 인프라 제공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은 2년 연속 ‘1사1교 금융교육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 상을 수상했다. 또 경남청소년금융센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95회 교육과 함께 도내 학생 등 3208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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