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선도하는 공기업 남동발전
동반성장 선도하는 공기업 남동발전
  • 박성민
  • 승인 2018.03.0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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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대통령 기관표창 그랜드 슬램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이하 남동발전)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도 동반성장 실적평가 결과 ‘공기업부문’ 29개 기관 중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동반성장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등 대통령 표창 4점을 수상하여 ‘대통령 기관표창 그랜드 슬램’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KOEN 기술상용화 플랫폼’을 통한 중소기업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중소기업 아이디어의 R&D기획지원 및 R&D연계, 개발초기제품의 실증화 및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코트라 협업 해외진출로 5548만불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 달성 및 수출대행 전문기업 지탑스를 활용한 수출 280만불 달성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노력을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동남아 등 후진국에 국한된 중소기업제품 수출시장을 일본·영국 등 선진국 진입을 적극 시도하고 해외파트너발굴로 지속적인 수출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로 보인다.

그 밖에도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에만 119건의 사업에 15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용유발 407명, 창업·벤처기업 30개사 15억원 지원으로 70명 신규 고용, 지역인재 취업콘서트 개최로 32명 신규 고용, KOEN Start-up 서포터즈 추진으로 7개사의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노력부문에서 인정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동반성장 실적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기업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나아가 정부의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경쟁력강화 정책을 적극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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