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 어두운 새벽 열어갈 것”
6·13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성호<사진> 전 창원대학교 총장이 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경남교육에 길을 묻다’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박 전 총장은 자신의 저서인 ‘경남교육에 길을 묻다’를 통해 교육자로서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경남교육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자신의 포부와 꿈을 정리해 담아냈다.
박 전 총장은 “교육이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라는 소신은 교육계에 몸담은 세월이 깊어질수록 더 확고한 신념으로 자리해 내가 하는 모든 일에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며 “교육이 희망인 것은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신념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경남교육의 희망이 되기를 염원하며 어두운 새벽을 열어갈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 전 총장은 마산 출생으로 마산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창원대 학생처장 등을 거쳐 2007년 6월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후 제19대 국회에 입성,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감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하고 ‘교육독립’과 ‘교육자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박 전 총장은 자신의 저서인 ‘경남교육에 길을 묻다’를 통해 교육자로서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경남교육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자신의 포부와 꿈을 정리해 담아냈다.
박 전 총장은 “교육이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라는 소신은 교육계에 몸담은 세월이 깊어질수록 더 확고한 신념으로 자리해 내가 하는 모든 일에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며 “교육이 희망인 것은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신념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경남교육의 희망이 되기를 염원하며 어두운 새벽을 열어갈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 전 총장은 마산 출생으로 마산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창원대 학생처장 등을 거쳐 2007년 6월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후 제19대 국회에 입성,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감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하고 ‘교육독립’과 ‘교육자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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