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 예비후보 4명 패널로 참석
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의 교육관을 알 수 있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정보주 전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7일 오후 7시 진주교대 교육문회회관 1층 공연장에서 자신이 저술한 책 ‘우리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북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진주참여연대가 행사를 주최한다.
‘시민이 묻고 저자가 답하다’, ‘저자가 묻고 지역리더들이 답하다’를 명시한 이번 북콘서트에는 진주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갈상돈·김헌규 후보와 자유한국당 오태완·조규일 예비후보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책 ‘우리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는 정 교수가 2013년~2017년 교육 현실에서 발견한 문제들을 진단하고, 영·유아 보육 문제를 비롯해 교육 복지, 경쟁 교육의 폐해, 학교 폭력, 대학 입시제도, 대학 체제 변화 등을 다루고 있다.
정 교수는 이책을 통해 “교육을 받으면 모두가 출세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안전하게 살 기회는 주어진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정보주 전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7일 오후 7시 진주교대 교육문회회관 1층 공연장에서 자신이 저술한 책 ‘우리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북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진주참여연대가 행사를 주최한다.
‘시민이 묻고 저자가 답하다’, ‘저자가 묻고 지역리더들이 답하다’를 명시한 이번 북콘서트에는 진주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갈상돈·김헌규 후보와 자유한국당 오태완·조규일 예비후보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이책을 통해 “교육을 받으면 모두가 출세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안전하게 살 기회는 주어진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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