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창원시 성산구 세무과(과장 유관태)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2017년 창원시 지방세정 평가 1위’ 수상 포상금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세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탁월한 성적으로 수상한 것이며, 시상금을 보람된 일에도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유관태 성산구 세정과장은 “구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7개 동 및 세무과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5개 구 중 세정평가 1위라는 좋은 성적을 받게 되었다”며 “시상금 중 일부를 저소득 주민을 돕는 뜻깊은 일에 사용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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