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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역전 2타점 2루타 포함 3안타
연합뉴스  |  yunhap@yunh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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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0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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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첫 3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쳐내며 시범경기 타율을 0.462(13타수 6안타)로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좌완 선발 션 마네아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회에는 좌완 불펜 에릭 조키치에게 2루수 옆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왼손 투수가 선발 등판하는 날에는 벤치를 지키기도 했던 추신수에게 좌투수를 상대로 뽑은 2안타는 의미가 크다.

1-2로 뒤진 5회 무사 1, 3루에서는 상대 우완 앤드루 트릭스를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2타점 역전 2루타를 쳤다.

타격감을 확인한 추신수는 8회 초 공격 때 후안 센테뇨에게 타석을 내주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추신수의 역전 2루타는 결승타가 되지는 못했다.

오클랜드는 2-3으로 뒤진 8회 말 앤서니 가르시아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고, 무사 2, 3루에서 나온 닉 누넌의 2타점 적시타로 5-3 역전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9회 초 공격에서 점수를 뽑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추신수, 역전 2타점 2루타 포함 3안타
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타점 역전 2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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