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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남지원, 금융민원 처리건수 증가
황용인  |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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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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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도내 금융민원 처리와 정기적인 민원동향 분석하여 소비자 단체에 유의사항 전파하는 등 지역 금융소비자 지킴이로 발돋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박상욱)은 지난해 도내 금융민원 1652건을 처리해 전년 대비 17.2%(243건)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지원에 따르면 금융권역별로는 보험이 943건(57.1%)으로 가장 많았으며 비은행 364건(22.0%), 은행 205건(15.1%), 대부 84건(5.1%), 금융투자 11건(0.7%) 등으로 처리했다.

경남지원은 또 전년 대비 은행(1건)을 제외하고 전역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보험(172건, 22.3%↑), 대부업(42, 100.0%↑) 관련 민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합의, 전부·일부 수용 등 민원 수용률은 전체 민원의 37.0%(611건)으로 지난 2016년(29.9%, 421건) 대비 7.1%p 상승했다.

특히 추심· 카드발급 등 생계형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비은행(40.9%)·대부(55.3%) 민원 수용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민원인의 평균 연령과 여성의 민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민원은 도내 군 지역 보다는 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함안군 등 ‘10개 군지역’ 204건(12.3%)인데 반해 창원시 857건(51.8%) 등 ‘5개 시지역’이 1442건(87.3%)으로 비중이 높게 나왔다.

금융권역별 주요 민원 유형으로는 은행이 만기연장과 금리조정 등 대출 관련 민원의 비중(34.8%)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예·적금 18.0%, 신용카드 5.2%, 담보 3.2% 등으로 처리됐다.

보험의 경우 생명보험은 보험계약 성립·해지(28.6%), 보험모집(33.7%) 등 불완전 판매와 관련한 민원이 다수(62.3%)를 차지했으며 손해보험 역시 불완전 판매 관련 민원이 43.3%, 보험금 지급절차 등 관련 불만이 15.7%를 차지했다.

금감원 경남지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내 민원동향 등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금융민원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며 “또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와 함께 금융거래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금융정보 포털사이트인 ‘파인(FINE)’등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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