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지역 폐교위기 학교 특화사업 호평
구도심지역 폐교위기 학교 특화사업 호평
  • 이은수
  • 승인 2018.03.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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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곡여중 외 5개교 2억 5000만원 지원
창원시가 학생수 감소와 급속한 도심 공동화로 존폐위기를 겪는 도심 속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구도심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은 구도심 폐교위기 학교에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3월 창원교육지원청과 교육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 교육청과 50% 대응 투자해 학교당 5000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운영 중인 학교는 각 구별 중학교 1개 학교, 총5개교로, 명곡여중의 만화 애니메이션교육, 합포여중의 예술 스포츠 동아리 활동 특색 교육, 진해중의 나를 찾는 교육, 의신여중의 다빈치 프로젝트, 남산중의 The 행복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는 구도심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교도 살리고 구도심지역 발전도 유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창원시는 2018년 올해 관내 초·중·고 225개교와 유치원 197개소에 지역별 교육 불균형 해소, 교육의 다양화·특성화 강화를 위해 5개 분야 24개 사업에 총 121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육여건개선을 통해 으뜸가는 교육 도시 조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남산중학교 학생들의 골프레슨 모습.
의신여중학생들이 교방동지역 벽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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