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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카페 ‘문희정 아트홀’ 개관
김귀현  |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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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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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갤러리와 카페를 접목한 ‘문희정 아트홀’이 진주에서 문을 열었다.

문희정 아트홀은 ‘문희정 커피’와 공간을 나누고 또 공유하고 있다. 아트홀은 290㎡ 규모의 갤러리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연결된 카페 벽면 공간까지 20여 점 가량의 작품이 오른다. 카페는 문희정 씨가, 갤러리는 김승완 씨가 운영 중이다. 문 씨의 아들인 김승완 대표는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문화의 문턱을 낮추자’는 뜻을 가지고 어머니와 의기투합했다.

김 대표는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꾸준히 미술계에 관심을 이어오던 어머니의 뜻이었다”며 “커피와 사람, 사람과 사람, 공간과 사람을 묶어주는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문희정 아트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커피향을 머금은 갤러리는 김 대표의 ‘욕심’을 담은 곳이기도 하다.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작가들은 물론, 지역 출신의 신진작가를 초대한다. 연중 다양한 전시가 일주일에서 보름 가량 계속해서 이어진다.

현재는 장치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통영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장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18일까지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이후 문희정 아트홀에서는 개인 전시를 넘어 오는 7월 14~16일 사흘간 페스티벌 형식의 행사를 기획 중이다. 김 대표는 외부 테라스와 카페 공간, 갤러리를 모두 개방해 프리마켓, 전시, 공연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김승완 대표는 “개인적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좋은 작품과 작가들을 아트홀로 초청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관람료 부담 없는, 문턱이 낮은 문화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꿈이다. 전시장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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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관한 ‘문희정아트홀’에서 장치길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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