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스마트 팜 전문가 육성 기술교육
도농기원, 스마트 팜 전문가 육성 기술교육
  • 박성민
  • 승인 2018.03.07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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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도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 사물인터넷(IoT)기기 관리 정예 전문가를 육성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경남 스마트 팜 전문가 육성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원 4층 전산정보실에서 열린 이번교육은 시설채소 선도농업인과 농촌진흥공무원 중 스마트 팜 담당지도공무원 등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됐다. 이는 온실 환경관리 기술과 ICT기기 복합환경제어기 관리 등 활용기술 교육을 통해 도내 스마트 팜 운영 선도농가와 시군 스마트 팜 지도공무원들의 전문능력배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이 마련됐다. 특히 아두이노(스위치·센서·모터 등을 활용하는 메이킹 도구)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학습인 아두이노 개발 환경구축 이론과 실습을 하였으며, 스마트 팜 센서 디지털 신호 입·출력과 직렬 통신 이론과 함께 실습 교육을 통해 시군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1차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늘어난 스마트 팜 운영 농업인을 돕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의 스마트 팜 면적확대에 발맞추어 스마트 팜 운영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재배컨설팅, ICT기기 점검, 노후ICT기기교체 등을 지원하고 농가현장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민찬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 팜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고도 재배기술 교육으로 선도농업인과 스마트 팜 담당공무원의 역량개발을 통해 현장 농업 애로사항 해결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도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 사물인터넷(IoT)기기 관리 정예 전문가를 육성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경남 스마트 팜 전문가 육성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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