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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미투 선언 피해자 지지·성평등 개헌 촉구”
이홍구·박철홍기자  |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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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15: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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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여성계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미투’선언 피해자 지지를 선언하고 성평등 개헌 실현을 촉구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30여개 여성단체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각계에서 터져 나오는 미투 운동은 극심한 성차별적 사회구조의 결과이자 더 이상의 억압을 거부하는 여성들의 분노의 폭발이다”며 “우리는 폭력을 말하는 모든 이들과 하나이며 침묵을 넘어 변화를 위한 연대의 손을 맞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들의 성폭력 피해 경험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며 “우리 사회가 성차별적 사회, 일터와 학교·가정에서 일상의 성폭력을 가능케 하며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뿐만 아니라 그것을 가능케 했던 차별과 침묵, 사적인 일로 치부한 사회구조 전체가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여성들이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세상은 끝났고 여성들은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를 향해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다”며 정부를 상대로 성평등 개헌 실현, 여성 일상을 위협하는 성폭력 근절을 촉구했다.

미투 운동 가해자들은 당사자에게 먼저 사죄하고 사법기관은 가해자들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성폭력 피해자 보호대책 마련,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성별 임금격차 해소, 낙태죄 폐지, 국가권력형 성폭력 범죄행위를 덮으려는 일본군위안부 한일 합의 폐기도 요구했다.

이날 진주에서도 여성회, 여성민우회, 여성농민회 등 여성단체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전히 차별을 경험하고 있어 진주를 성평등으로 디자인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성이 직접정치에 나서야 한다”며 “여성들은 우리의 삶속에서 변화시킬수 있는 것들을 제안하고 감시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를 개선하고 법제도, 정책을 개선하는 노력이 있어야 변화하고 성장할수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노동권과 경제참여권, 여성건강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홍구·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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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미투
요즘 미투로 ..밤에 잠잘안오는...씨래기들 많을기여. 한짓은 있지.ㅋㅋㅋ.이번 기회에 갱남 촌놈들 중에 꼴갑떤 새기들 대거 발굴하여...쓰레기통에 쳐넣어야 ...지방이 산다. 어줍잖으것이 지가 무슨 왕족이나 된듯 까불던 넘들 마구 잡아쳐넣어 정신교육해야.나라가 살고..갱남이 산다고. 안그랴. 한방에 보내.씨원하게시리. 잠 잘오나. 몰라.달달 떨고있어. 두고보자고.푸하하하
(2018-03-10 16:48:51)
이제 경남 미투다
알량하게..지가 뭐 된줄 알고 ...설치던 지방촌 정계와 공무언사회및 학교등...이 참에 대거 걸러내서 사회정화에 나사야. 꼭 빌것도 아인기...지가 무슨 완이나 된듯...까부는 샤기들은 쓴 맛을뵈이고 평생 참회하며 살게하는것이 바로 정의다. 갱남의 정의가 우뚝 서게해야...그래야 나라에 미래가 있다. 두고 봅시더.ㅋㅋ
(2018-03-10 16:09:35)
정진웅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평등'이 아닌 '양성평등'입니다.
성평등은 성애자, 양성애자등의 사회적 성(젠더)을 다 포함시켜야 합니다.
소아성애자, 근친성애자도 젠더에 속해있습니다.
국민의 권익을 위한것이라면 굳이 성평등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2018-03-09 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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