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간호학과는 양산캠퍼스 산학관 5층 대강당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예비간호사들은 모두 84명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6주간 양산 부산대학교 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등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게 된다.
장경오 교수는 “자신을 희생해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나이팅게일 여사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임상실습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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